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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의보 약물

모르면 독이되는 올바른 약먹기 방법 1편(약물오남용 약물부작용)

by 건강주의보 맑음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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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모르면 독이 되는 올바른 약 먹기 방법!

 

올바른 약 먹기를 위해 약물 오남용하지 않고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까지 주는 올바른 약 먹기 방법! 올바른 약 먹기만으로도 질병을 개선할 수 있고 신진대사량까지 높이는 올바른 약 먹기 효능을 통해 약 먹기 습관 바꾸도록 해요.


약사나 의사에게 약을 받을 때마다 무심코 흘려들었던 이야기

의사 : "용법대로 챙겨 드셔야 해요~"

약사 : "용량에 맞게 잘 챙겨 드세요~"

나 : ? 용량? 적정량? 복용 시간? 복용량? 복용법? '

'몰라~ 그냥 대충 식후 30분이지 뭐~'

다들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을 겁니다.


다들 끄덕이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만해도 저런 적이 많았으니까요. 매번 "건강주의보 맑음이"는 건강에 대한 정확하고 깊은 정보를 접하면 접할수록 깊은 반성과 함께 똑똑히 알아두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만큼 잘 챙겨먹지도!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내 멋대로 약물 오남용하는! 무심코 지나치는 약먹기 습관들! 다 깨부숴야 합니다! "부숴 부숴!!" 특히 약물 오남용이야 말고 고용량 복용으로 인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올바른 약 먹기 방법을 통해 약물오남용은 그만!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내 몸 지키는 약먹기 습관 만드시길 바라요.

가장 중요한 용법은 뭐고 용량은 뭘까요?


용법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약을 투여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요. 그러니까 투여 시간, 투여 횟수, 투여경로 등을 용법이라고 하지요. 쉬운 예로 용법에 관한 내용을 공복시 용법, 식후 30분 용법, 식사 직후 용법, 취침 전 용법으로 비교하여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공복시 용법, 식후 30분 용법, 식사 직후 용법, 취침 전 용법 4가지 비교

1. 공복시 용법(복용법)
공복은 식전을 의미합니다. 속이 비어 있는 상태를 말하지요. 공복시 용법이란 음식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라던가, 공복에 복용했을 때 오히려 약물 흡수 도가 좋게 되어서 공복시 약 먹어도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경우 공복 시 용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공복 시 먹어야 더 좋은 약 3가지 예
1. 과민대장증후군 치료제(트리메부틴)
2. 골다공증 치료제(리세드론산 나트륨, 알렌드론산나트륨)
3. 점막보호제(수크랄페이트)



2. 식후 30분 용법(복용법)
사실상 식사의 여부에 큰 영향이 없는 약 복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일정한 혈중농도를 유지해야만 약효를 나타나게 되는데요, 세 끼 식사는 일정한 시간에 보통 먹는다는 가정하에 약물을 잊지 않고 복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기에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약물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3. 식사 직후 용법(복용법)
식사 직후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 더욱 흡수가 잘되거나 효과가 높아지는 경우, 또는 약물이 위장장애를 유발해서 속이 쓰릴 수 있을 경우에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식사 직후 먹어야 더 좋은 약 3가지 예
1. 관절염 치료제(디클로페낙, 나프록센)
2. 비만치료제(오를 리스타트)
3. 무좀 치료제(이트라코나졸, 케토코나졸)



4. 취침 전 용법(복용법)
어떤 약들은 복용 후에 졸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경우 운전을 해야 하거나 기계조작을 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더욱 위험하므로 취침 전에 약을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약을 먹은 후에는 자동차 운전 등 기계조작을 피하셔야 합니다.



취침 전에 먹어야 더 좋은 약 3가지 예
1. 콧물약(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
2. 근이완제(에페리손, 카르바민산클로르페네신)



그렇다면 용량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용량이라는 것은 하루 또는 1회당 투여하는 약물의 양을 이야기해요. 환자의 나이, 체중, 키, 성별, 간의 기능, 신장의 기능 등에 따라 같은 질환, 같은 약물일지라도 용량이 다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처방된 용량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반드시 약사의 설명을 잘 들은 후 포장지나 설명서에 적힌 글을 참고하셔서 이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제형에 따라 다르게 처방된다? 이건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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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제형이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약물 유해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게 "약물의 상태를 달리한 것"을 말합니다.


쉬운 예로 온몸에 약물 효과가 필요할 경우에는 먹는 형태의 약물이 적합할 테고, 눈만 아플 경우는 안약이 적합할 것입니다. 또 빠른 효과를 기대해야 할 경우에는 주사제 등이 효과적일 테고요. 이처럼 형태에 따라 달리한 것을 말해요.



경구약의 경우에는 정제, 캡슐, 액제 등이 있으며 좌제, 점안제, 점비제, 점이제, 스프레이, 가글 등도 있습니다.



흡입제의 경우에는 MDI 디스커스, 네블라이저 , 제형, 터부헬러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형별 복약지도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투여경로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흔히 약 봉투에 경구약(내복제)이라고 적혀 있는 것은 "먹는 약"을 말합니다. 종류로는 정제, 캡슐 액제 등이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외용제라는 것도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먹을 수는 없어도 우리 몸 바깥에 투여하는 약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눈약, 점비제, 연고, 크림, 좌제, 외용스프레이, 가글 등이 그것이지요.



점안 : 눈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점이 : 귀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점비 : 코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외용 : 먹지 않고 피부에 바르거나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한 번씩 모두 썼던 용법이네요.



익히 무서워하고 있는 주사제도 있어요. 주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가 많든 적든 무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사보다는 최대한 약을 먹기를 선호하고 수술로 가기보다는 주사로 해결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주사제는 말 그대로 주사로 우리 몸속에 직접 투여하는 약을 말하는데요, 먹거나 아픈 부위 표면에 바르거나 처치하는 것이 아니고요. 직접 바늘을 찔러 몸속에 투여하는 약이 주사인 것입니다.



주사의 방법에는 근육 주사, 정맥 주사, 피하 주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는 의사의 처방이 꼭 필요한데요, 인슐린 등과 같이 자가 주사를 제외하면 의사나 간호사가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약물 용법과 용량, 투여 방법, 그에 따른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늘 일상에서 먹던 약물 복용법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올바른 약 먹기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올바른 약 먹기를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약 먹는 습관만이라도 고치셔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100세시대 평생 함께해야 할 약! 올바른 약 먹기 방법을 통해 건강한 나날을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건강주의보 오늘도 맑음!

클릭-> [건강주의보 의학정보] - 모르면 독이되는 올바른 약먹기 방법 2편(약물오남용 약물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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